하루견과 견과류도 많이 먹음 살찌겠죠?

하루견과를 잔뜩 샀어요.

일일 권장량이 있다길래

이걸 사놓으면 그래도 견과류로

일일권장량은 딱딱 지켜가며 먹고

건강을 지킬 수 잇겠지 싶어서

큰 맘 먹고 울 4가족 것과

울 부모님거까지 다다닥 주문을 완료했습니다.

견과류를 먹어야 

치매도 예방이 될 것 같고 말이죠.

그런데 견과류가 몸에 좋고

머리에 좋대서

하루 한 봉지 딱 권장량을 좋게 먹어야지 하고 산건데

견과류 왜케 맛있나요.

이거 한 봉지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가더라구요

호두는 호두대로 맛있고

캐슈넛도 캐슈넛대로 맛있고

한봉지를 뜯어서 

아몬드부터 정신없이 먹다보면

양이 너무 작아서

한봉지 더 뜯고 있더라구요.

어느샌가 4봉지를 뜯어먹고 있는 저를 발견.

엄청 놀라서 제 손을 제가 내리칠 뻔 했네요.

이건 견과류 먹다가 60킬로 될 뻔 했어요.

세상에 왜케 맛있는게 많은건지.

견과류중에

베리류가 많이 들어간게 있는데요

전 건포도는 새콤달콤해서 싫더라구요.

그냥 일반적인 견과류가 좋은데

건포도 많이 들어간게 좋다네요. 울 부모님은

이래서 사람마다 참 입맛도 다르고

취향도 다른거 같아요.

아몬드랑 호두가 많이 들어있어서

그리고 나름 제가 젤 좋아하는 캐슈넛도 들어있어서

하루견과 견과류에 전 너무 만족하는데

건포도때문에

다음번에는 울 부모님은 다른거 시켜드려야 할까봐요.

그런데..견과류를 오드득 먹으면서

참..세상이 살기편해졌구나

뭐 이런 생각했네요. ㅋ